<2022.1.16(일) - 코리오스 강퇴 관련 해명요청 [전문]>
저는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레빗 이라고 합니다.
이오스 ICO 초창기 때부터 참여 했고, 코리오스 웹사이트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코리오스 웹사이트 최초 기부자 였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있었죠.
코리오스의 강퇴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저도 이번 주말 강퇴를 당했습니다.
강퇴사유는 다음의 3가지로 추측되며, 코리오스에서는 저에게 공식적으로 강퇴 사유를 설명해주시고,
만약 코리오스의 관리자 권한 남용으로 판단된 경우 사과도 요청드립니다. - 관리자 개인이 아닌 코리오스 대표자격으로의 사과
또한 이런 강퇴 남용의 재발 방지 대책도 코리오스 측에서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Q. 코리오스 강퇴를 코리오스에서 따지지 왜 이곳에 글을 올리시나요?
A. 코리오스는 강퇴 관련하여 문의를 할 수 없습니다. 이글을 코리오스에 올리면 바로 삭제됩니다.
Q. 그래도 코리오스에서 좋게 이야기 해서 강퇴를 풀어달라고 할 수 없나요?
A. 코리오스에서 강퇴 풀어달라고하면, 해당 관리자에게 DM메시지를 보내서 따지라고 합니다. 누가 강퇴했는지 알 수 없는데 DM 을 어떻게 보내나요?
<1. 추측 강퇴 사유 - 코리오스 글 퍼나른것 and 대화중 프리오스 언급>
코리오스 방에서 EVM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중 어떤 분께서 좋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 프리오스 강퇴당한지 1년 넘었다. 이제 분탕질 안할테니 강퇴 풀어달라 고 내용도 함께 남겼습니다. 저는 이제 프리오스는 새롭게 투표로 방을 만들고 관리자도 새로 뽑았으니 다시 들어오셔도 된다고 답글 남겼습니다.
=> 당시 대화의 내용중 EVM 관련 내용이 너무 좋았기에 저는 화면을 캡춰했고(삭제될 것 같아서), 역시나 삭제되어 프리오스에 해당 글을 공유하였습니다. 이 사유로 제가 코리오스에서 강퇴가 된건가요? (코리오스에선 해당 글과 함께 제 글도 삭제 되었습니다.) 프리오스 대화를 감시하나요?
<2. 추측 강퇴 사유 - 헬리오스, 블록원 비판(비난) + 그런 판단을 이끈 커뮤니티 비판(비난)>
헬리오스가 이오스300만개를 언스테킹하여, 최근 카카오페이의 CEO 가 자사주 판것 처럼, 이오스의 가치가 있다면 왜 팔겠냐. 이것은 이오스 세탁하는거다 라는 표현과 블록원을 비롯 헬리오스를 비판(비난) 하였습니다. 또한 그런 과정에서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그런 부분에 객관적 시선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하여 눈과 귀를 멀게 하고, 마치 무슨 종교처럼 커뮤니티가 변질된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 프리오스에선 자유로운 대화가 허용됩니다. 이런 부분이 코리오스 대화채널의 강퇴 사유가 되나요? 코리오스에선 이런 언급 하면 바로 삭제, 강퇴 되니까 프리오스에서라도 대화하는건데, 프리오스 커뮤니티를 감시하다가 강퇴 하시는건가요?
<3. 추측 강퇴 사유 - EVM 관련 이오스 라이센스 언급 및 의견 제시>
이오스에서 재단이 EVM+란 이름으로 이더리움 소스코드가 이오스 메인넷에 돌아기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텔로스(EOSIO 기반 다른 체인)에선 이미 많은 돈과 노력으로 (약 1.5년) 이미 EVM 을 구현하였다고 언급이됨. 그리고 관련 소스코드는 아직 공개하진 않았지만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함. 이부분 관련해서 이오스가 어떤 오픈소스 라이센스 정책인지 문의하였고 MIT 라이센스라고 답변 받음.
MIT 라이센스? 하면 어떤 성격인지 몰라서 소스코드를 수정하면 그것도 공개해야 하냐? 아니면 안해도 되냐 물었고, 오픈소스 부분(GIT 허브 관점?)만 답변을 받음.
그래서 위키를 찾아서 MIT 라이센스는 오픈소스지만 수정한 사람이 해당 소스코드를 공개 안해도 된다고 언급. 즉 텔로스 측에선 EVM 부분 공개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서로 협의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
그리고 이를 확장해서 블리쉬도 IBC 부분에 대한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 대화도중 블뤼시 IBC란 용어를 사용해서 그것이 무엇이냐 물으니 그런건 없다? 는 형태로 답변을 주심. 어쩃든 블뤼시도 MIT 라이센스 이오스를 활용 했기에 이미 해당 소스코드 자산은 블뤼시에 있어 보이는 부분을 언급함.
==> 설마 이부분이 강퇴 사유였을까요? 이오스에 부정적? 인 이야기를 했다고?? 아니면 블뤼시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인가요? 직접적인 강퇴 사유에 해당하는 대화는 3번 부분 밖에 없습니다. 당시 글이 삭제되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팩트 체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3번 사유로 강퇴 되었다면 해명 요청 바랍니다.
코리오스는 분명 이오스 ICO 단계부터 이오스 관련 다양한 소식 전파와, 개인지갑 사용 등 이오스 홀더들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코리오스는 다양한 논란의 중심이 되어 어떤분은 심한 말로 코리오스 운영진이 모두 바뀌어야 코리오스가 살아난다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이미 관리자 권한이 선을 넘어서 행사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따질 채널도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저의 상황을 여러분들께 공유드리는 것입니다.
제 글을 보고, 그리고 코리오스의 공식 해명을 보고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오스에 물린? 홀더로써 이오스 생태계 발전, 아니 솔직히 이오스 가격 상승을 위해서 건겅한 커뮤니티가 있어야 한다고 보기에, 더이상 코리오스의 강퇴? 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긴 글을 작성합니다.
<저의 의견관련하여>
저 또한 사람입니다. 지난 주말 강퇴 상황 보고 많이 화나 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글을 작성하려고 했지만, 제가 잘못생각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는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알려주시면 저도 수정하겠습니다.
P.S. 글을 쓰는 의도 목적 이 매우 분명한 익명의 이오스 홀더가 - 제 의도 : 이오스 가치 상승(지금 시점에서 격한 표현으로 가격 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