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Community.org Forums

DOT vs EOS 폴카닷이 EOS를 능가하는가?

폴카닷은 여러가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구조를 가진 체인인데, eosio 체인 역시 폴카닷의 파라체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eosio 역시 이미 체인간 통신이 구현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폴카닷이 EOS 가 할 수 있는 모든걸 할 수 있다는 말을 검증하려면 폴카닷의 스마트 컨트랙트 효용성이 얼마나 나오는지 비교를 해야 할텐데요.

기본적으로 블록원이 수많은 개발자를 가지고 eosio 업데이트를 하는걸 보면 모든 댑을 온체인화 시킬수 있는 기능으로 동작하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는 eosio 말고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폴카닷은 ibc 특화 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체인간 검증 모델과 합의 모델에 초점을 맞춘 알고리즘에 현재 개발 초점을 맞추고 있고 eosio 는 실제로 말만 블록체인 컴퓨터가 아닌, 실제로 우리가 현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eosio 로 구동(온체인화 시킨다는 의미)할 수 있는 구조라 현재 단계에서는 지향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폴카닷 경쟁상대는 사실상 코스모스 쪽이 아닐까 생각도 되구요. 그런데 사실 결국 eosio 가 연결이 되면 태생이 다른 이종 블록체인을 연결하는것보다 eosio 를 eos메인넷으로 연결하는게 훨씬 이득이라 개인적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eosio 업데이트 내용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들 체인들이 모두 폴카닷의 파라체인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eos메인넷은 얘네들을 한곳에 모으게 될거구요. 그게 ibc(체인간 통신 개념)입니다.

참고로 블록원의 보이스(voice)만 해도 프라이빗 eosio체인을 3개 정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텍스트가 올라가는 체인, 토큰 데이터가 올라가는 체인, 그리고 사용자 인증정보가 올라가는 체인 이렇게 등등… 결국 우리가 사용하는 거대한 서비스들은 이런 형태로 여러 계층의 블록체인을 사용해서 구현해야 동작이 가능한데 eos를 제외한 대부분 퍼블릭 블록체인은 아직 eosio 만큼 이러한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의 발전이 더딥니다.

블록원이 eosio 를 누구보다 빨리 개선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직접 거대 블록체인 서비스 댑을 구현하기 때문이죠. b1이 보이스를 만들어보니 더 많은 기술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니 eosio 가 어떤 기업보다 빨리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14 Likes

여기에 추가된 옴니원의 경우 이미 국방부의 병역의 의무인 병무청에 인증 로그인을 시작으로
최근의 행정안전부 디지털 신분증으로 그리고 은행연합회의 뱅크싸인으로도 사용이 되어 실질적인 사용사례를 보여 주고 있기도 합니다

더더욱 EOSio가 왜 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5 Likes

완벽한 정리!!!

Eos :heart:

감사합니다

5 Likes

정리 감사합니다 eosio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Likes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이오스 메인넷 상에 모든 토큰들이 올라와서 거래가되는
그런 불리쉬한 세상이 기대됩니다.

1 Like